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척 예거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이 사람의 조종사로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. * 시력 쌍안경을 능가한다고 하며, 전투기에 레이더가 없던 2차대전 당시 지평선에 아른거리는 적기를 맨눈으로 포착하여 공격한 적이 여러번 있다고 한다. 본인 말로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많이 다녔는데, 그 덕에 시력부터 사격 감각 등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. 별세 직전까지도 [[시모 헤위헤|조준경 없이 저격 수준의 사격]]이 가능했다. * 정밀한 조종능력 조종실력 뿐만이 아니라 비행할 때의 속도와 고도, 조종특성을 느끼는 감 또한 타고났다고 한다. 비행학교 시절, 비행기의 고도와 속도를 자동으로 모눈종이에 기록하는 장치를 한 채 비행을 한 적이 있는데, 자로 대고 그은 것 같은 선이 나왔다고. * 악운에 강함 격추되든, 사고가 나든 반드시 살아남아서 돌아왔다. 특히 과거에는 원격감시장치나 [[블랙박스]]가 부실했기 때문에 조종사가 살아남아야만 사고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좋아했다고 한다. [[F-100]] 슈퍼 세이버 전투기의 경우, 초기 모델에서 원인 불명의 추락 사고가 많았는데[* [[진주만 공습]] 당시 최초의 반격을 가해 일본기 4기를 격추하고, 종전까지 총 16기 격추를 기록한 육군항공대 에이스 조지 웰치 역시 전역 후 노스 아메리칸 사 소속의 민간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하다가 F-100이 공중분해되는 사고로 사망한 바 있다.],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덕에 조립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알아냈다고. 추락율이 높기로 악명이 높았던 [[F-104]] 전투기의 파생형인 NF-104A를 조종하다 사고를 낸 적이 있다. 척 예거가 워낙 악운에 강한 사나이인지라 살아남긴 했지만, 얼굴과 목에 심한 화상을 입어서 장기간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. 미국이 입수한 [[MiG-15]]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았을 때도 기동테스트를 하다 실속에 빠져 아슬아슬한 상황을 맞았다가 간신히 기체를 회복하고 살아돌아왔는데, 나중에 그를 만난 소련 기술자들의 반응은 '''"농담합니까? 그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요."''' 즉, 척 예거가 겪은 실속은 MiG-15의 태생적 설계결함이었음에도 그것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